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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말사전
- “조선말발음법은 혁명의 수도 평양을 중심지로 하고 평양말을 토대로 하여 이룩된 문화어의 발음에 기준한다.” 《조선말규범집》(2010년) 중 《문화어발음법》총칙
- “문화어 [명] 주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밑에 혁명의 수도를 중심지로 하고 수도의 말을 기본으로 하여 이루어지는, 로동계급의 지향과 생활감정에 맞게 혁명적으로 세련되고 아름답게 가꾸어진 언어. 사회주의민족어의 전형으로서 전체 인민이 규범으로 삼는 문화적인 언어이다. 우리의 문화어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언어사상과 당의 옳바른 언어정책에 의하여 공화국북반부에서 혁명의 수모 평양을 중심지로 하고 평양말을 기준으로 하여 우리 인민의 혁명적지향과 생활감정에 맞게 문화적으로 가꾸어진 조선민족어의 본보기이다. I 우리는 언어생활에서 사투리를 없애고 문화어를 써야 한다. [文化語] (6)” (《조선말대사전 (1)》 p.1186, 사회과학출판사, 1992)


걱석걱석

긴 다리를 크게 옮겨 디디며 걷는 모양. [예]그는 걱석걱석 걷는 걸음새가 빨라서 황천왕동이 같다고들 말한다.

건가래

마른 가래.

건건(乾乾)하다

꽤 마르다. [예]손톱으로 톡 튀겨서 떨어질 만한 시기에 꽃을 따버려야 아무리 장마가 져도 건건해서 호박이 썩지 않는다.

건건이

변변치 않은 반찬. [예]건건이가 없는데 밥이라도 많이 드세요

건늠길

횡단보도(橫斷步道). [예]지하건늠길.

건땅

옥토(沃土). 기름진 땅.

건발기

헤어 드라이어(hair drier).

건병(乾病)

꾀병.

건숭맞다

덜렁거리다. [예]필녀 아주머니는 성미가 건숭맞다.

건으로

괜히. 공연히. 터무니없이. [예]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건으로 그런 소문이 나겠소?

걷기경기

(육상) 경보(競步).

걷묻다

뒤따르다. 덧붙다. [예]친구의 소식을 듣자 옛정이 걷묻어 일어났다.

걷어신다

마구 신다. [예]그가 신발을 걷어신고 토방을 내려서는데 대문이 열렸다.

걷어안다

걷어서 품에 안다. [예]흐느끼는 어린것을 걷어안고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주었다

걸고들다

어떤 시빗거리를 잡아 대들다. [예]몸수색은 쩍하면 걸고드는 깡패들의 행패이다

걸구

새끼를 낳은 뒤의 암퇘지. [예]어미 걸구가 새끼들을 데리고 다닌다.

걸그림

괘도(掛圖). 걸게 그림.

걸단추

호크(hock). 걸어 채우게 된 단추.

걸린문제

현안문제(懸案問題).

걸상끈

안전벨트

걸써

건성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어 소홀한 태도로. [예]남의 말처럼 걸써 듣다.

걸음발

걸음을 걷는 발 또는 그 모양. [예]걸음발을 멈추다.

걸음어김

(농구) 워킹반칙(Walking Violation).

걸채다

무엇에 발이 걸리며 채이다. [예]돌부리에 걸채여 나뒹굴었다

걸탐스럽다.

걸신들리다. 무엇을 받아들이려는 의욕이 몹시 강하다. [예]걸탐스럽게 먹다

걸핏

얼핏. 언뜻. [예]역에 나가는 길에 걸핏 들리다.

검바위

거뭇거뭇한 바위. [예]검바위에 올라서다.

검박(儉朴)하다

검소하고 소박하다. [예]검박한 옷차림.

검발(檢髮)

이발한 뒤끝에 다듬는 뒷손질.

검밝기

명암(明暗)을 나타내는 정도.

검병(檢病)

의학) 진찰(診察). 일정한 방법으로 환자의 병을 검사하는 것

검수(檢受)

(물건의 수량, 규격, 품질 같은 것을) 검사하여 받는 것.

검싯하다

꽤 거무스름하다. [예]어쩐지 명식의 검싯한 얼굴이 눈앞에 삼삼히 떠오른다.

겁석

고개나 몸을 가볍고 크게 숙이는 모양. [예]철호는 교원실에 들어가서 겁석 인사를 하였다

겉바람

외풍(外風). [예]귀틀집이란 원래 겉바람이 심하다.

게걸증

(의학) 다식증(多食症). 식욕이 병적으로 많아져서 지나치게 많이 먹는 병.

게바라오르다

기어오르다. 낮은 데서 높은 데로 기다시피 오르다. [예]산으로 게바라오르다.

게바르다.

지저분하게 바르다. [예]정강이에 진탕을 게바르다.

게사니

(동물) 거위.

게우기

구토(嘔吐).

게움멎이약

(약학) 구토를 멎게 하는 약.

게잘싸하다

몹시 너절하고 지저분하다.

게틀레하다

게을러빠져 너저분하다.

겨눔거리

조준거리(照準距離).

겨눔자

(총) 가늠자.

겨불내

겨가 탈 때 나는 매운 냄새. [예]겨불내에 눈이 쓰리다.

겨울것

겨울용품. [예]옷장 안에서 봄것을 꺼내고 겨울것을 차곡차곡 개어 넣었다.

겨울나이

월동(越冬). 겨우살이.

겨울나이작물

내한성 작물(耐寒性作物). [예]가을밀, 보리, 호밀, 호프, 박하, 시금치 등.

격검(擊劍)

펜싱. 검도(劍道). [예]격검과 유도.

격발기

총의 격발 장치(擊發裝置). [예]격발기를 제끼는 소리가 들려왔다.

견결하다

(의지나 태도가) 꿋꿋하고 굳세다. [예]견결한 혁명적 의리.

견줌무게

비중(比重).

결산분배

농업협동 경리에서 연간의 생산 및 재정활동을 총화하고 수입을 확정하여 분배하는 사업.

결주(缺柱)

빈그루. 빈 포기.

결찌

이러저러한 연분이 닿는 먼 친척. [예]알고 보니 도련님은 양반댁의 결찌입니다.

결패

우물쭈물하지 않고 결단성 있게 행동하는 패기나 결기. [예]대나무 같이 꿋꿋하고 결패 있는 사람.

결호(缺號)

(신문,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서) 빠진 호나 빠진 호수.

경각성(警覺性)

주의 깊게 관심을 돌려 예리하게 살피고 경계하는 태도나 품성. [예]혁명적 경각성을 높이다.

경로동(輕勞動)

쉬운 노동. [예]중로동과 경로동.

경무관(警務官)

부대 밖에서 군인의 규율을 단속하는 군관.

경박하다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없고 행동이 가볍다. [예]일부러 경박한 어조로 까다롭게 굴면서 되물었다

경석

(운수) 일반석(一般席).

경숙하다

존경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삼가하여 조용하다.

경우맞춤

임기응변(臨機應變). [예]능란하게 경우맞춤으로 살아가는 사람.

경제깜빠니야

경제 캠페인

경척탄통

소형 대전차포(小型 對戰車砲).

경편하다

가볍고 편하거나 손쉽고 편리하다. [예]다루기가 경편하다.

경표(警標)

경계표지(警戒標識). 경고표지(警告標識). 위험표지(危險標識).

경험교환회

사례 발표회. 사업에서의 성과와 경험을 서로 교환하여 일반화하기 위해서 가지는 모임. [예]평양에서 전국 유치원 교양원들의 경험교환회를 가지다.

곁간살이

곁방살이. 남의 집 곁방을 빌려서 어렵게 사는 살림.

곁마누라

첩(妾).

곁묻어다니다

다른 것에 곁다리로 껴묻어서 따라다니다.

곁바다

연해(緣海).

곁불

직접 관계없이 가까이 있다가 받는 영향.

곁불질

한 대상을 공격하거나 추궁하는데 옆에서 곁따라 공격하거나 추궁하는 일.

곁얘기

에피소드(episode).

계단승강기

에스컬레이터 [예]수직승강기와 계단승강기.

계란소(鷄卵素)

단백질(蛋白質).

계선(界線)

한계선(限界線). 경계선(境界線). [예]금강계선에서 있었던 전투.

계절조(季節鳥)

계절조(季節鳥)

계호원(戒護員)

교도관(矯導官). 범죄자를 지키고 관리하는 임무를 맡아 수행하는 사람.

고금속(古金屬)

고철(古鐵). 헌 쇠붙이.

고급어족

영양가가 높고 맛이 좋은 어류(魚類). [예]고등어, 이면수, 청어, 송어 등.

고기떡

어묵. [예]고기떡과 같은 물고기가공제품.

고기마룩

고기를 끓인 국물.

고기모음등

집어등(集魚燈).

고깔불

여러 개의 나무토막을 고깔모양으로 세워놓고 그 속에 불을 달아서 피우는 불. [예]삭정이를 주어다 고깔불을 피우다.

고농(雇農)

고용농민(雇用農民). 대대로 머슴살이하던 자.

고누다

추켜들다. 추어올리다. 떠받치다. [예]경관놈들은 날이 시퍼런 총창을 고누어 들었다.

고다

큰 소리로 시끄럽게 떠들다. [예]늙은이는 주창범의 팔을 잡아 올리느라고 법석 고았다.

고담(古淡)하다

옛스럽고 맑은 맛이 있다. [예]청정한 공기 속에 잠겨있는 고담한 건물.

고르롭다

한결같이 고르다. [예]사회주의 제도하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다같이 일하고 고르롭게 잘 산다.

고름집

(의학) 농양(膿瘍). 곪아서 고름이 든 자리.

고름헌데

(의학) 농창(膿瘡). 살갗의 깊은 층이 균에 의하여 곪으면서 허는 피부병.

고리운동

(체조) 링운동.

고리틀운동

(체조) 안마 운동(鞍馬運動).

고망년

알 수 없는 오랜 옛날. [예]어느 고망년에 하던 소리.

고매끼

(한복) 대님.

고모사촌

고종사촌.

고뿌

컵(Cup).

고삭다

곯아서 썩거나 삭다. [예]녹이 슬고 고삭아서 부실부실한 쇳조각.

고삿고삿

구석구석.

고생줴기

고생을 많이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고속도선

쾌속정(快速艇). 쾌속선(快速船).

고슬고슬하다

곱슬곱슬하다.

고아대다

떠들어대다. 고함치다. 고함을 지르다 . [예]적들은 유격근거지를 포위하였다고 고아댔다.

고용간첩

제국주의자들에게 매수되어 그 앞잡이 노릇을 하는 간첩(間諜). [예]미제의 고용간첩.

고음기호

(음악) 높은음자리표.

고입

입구(入口). 어구. [예]마을 고입.

고자바치다

고자질하여 일러바치다.

고정폰드

고정자산(固定資産).

고즈근하다

고즈넉하다. 아무 말 없이 조용하다.

고즈넉이

고스란하게. [예]해가 고즈넉이 저물어 가는 무렵.

고찰단

시찰단(視察團). 참관단(參觀團).

고층살림집

아파트.

고패

일정한 두 곳 사이를 한 번 오고가는 것을 세는 단위. [예]고갯길을 세 고패 오르내리다.

고패절

머리를 숙여 하는 절.

고패질하다

마음이나 감정 같은 것이 격하게 굽이치다. [예]하루에도 몇 번이고 마음속에 고패질하는 안타까운 생

곡산

낟알을 가공하여 식료품을 생산하는 것.

곡산공장

농산물 공장(農産物工場). 곡물 공장(穀物工場).

곡상(曲想)

악상(樂想). [예]그는 눈을 지긋이 감고 잠시 곡상을 가다듬었다.

곤기(困氣)

피곤한 기색이나 느낌. [예]곤기가 들다.

곤닭알

속이 상하고 곪은 달걀.

곤독곤독

작은 것이 귀엽게 흔들리는 모양. [예]갓 깬 병아리들이 먹이를 좀 먹고는 곤독곤독 졸고 있다.

곤두뱉다

가래침 같은 것을) 멀리 내뱉다. [예]침을 밖으로 곤두뱉고 돌아앉았다.

곤두벌레

장구벌레.

곤두새우다

밤을 꼬박 새우다. [예]그는 온 한밤을 곤두새웠다.


나가눕다

되는대로 눕다. 못하겠다고 버티다. [예]기사까지 나가누운 것을 우리끼리 어떻게 성공한다고 그래?

나가번지다

나가면서 뒤집어지다. [예]갑자기 들이닥치는 바람에 울타리가 나가번져졌다.

나간권총

회전식 연발 권총. 리볼버(revolver).

나걸리다

밖으로 드러나게 걸리다. [예]현관에 나걸린 공화국 깃발.

나누어 치르기

할부(割賦). 분할결제.

나뉜옷

투피스(two-piece). [예]나뉜옷과 달린옷.

나들문

출입문(出入門).

나들선

착발선(着發線). 열차의 도착 및 출발작업을 하는 철길.

나들표

(철도) 역구내 입장권(入場券).

나듬성

투과성(透過性). 투과하는 성질. [예]나듬성이 강한 방사선.

나라길

국도(國道). 나라의 중요한 길. [예]나라길의 시작점.

나래

이엉. 지붕이나 담을 잇기 위하여 엮은 짚. [예]나래를 엮다.

나래치다

힘차게 기세를 떨치다. [예]청산리 정신이 나래치는 협동벌

나리옷

아동용 원피스. 드레스(dress).

나무랍다

못마땅하고 섭섭하게 생각되어 언짢다. [예]순애는 마치 헤어지기 어려운 사람과 헤어지 듯하면서 달려 가는 춘식이 고맙기도 하고 나무랍기도 하였다

나무밥

톱밥이나 대패밥

나무우둠지

나무의 꼭대기 쪽의 줄기와 가지. [예]처녀는 나무우둠지를 휘어잡으며 언덕을 오르고 있었다.

나무초리

우듬지나 나뭇가지의 가느다란 끝 부분. [예]밤새 함박눈이 내리더니 나무초리에도 꽃송이 같은 눈이 쌓였다.

나무터

토장(土場). 나무를 쌓아두었다가 다시 실어보내는 곳.

나비등

앙상한 소의 등을 형상적으로 이르는 말

나비헤염

(수영) 접영(蝶泳).

나사이바퀴

나사 톱니바퀴.

나사틀개

스패너(spanner). 볼트, 너트 따위를 죄거나 푸는 공구.

나실나실

(풀, 털, 실 같은 것이) 늘어져 흔들리는 모양. [예]갓 돋아난 파잎이 봄바람에 나실나실한다

나어리다

나이가 어리다. 생겨난 지 오래지 않다. [예]이제 태어난 지 2년 밖에 안 되는 나어린 공장이었다.

나지다

잃었던 것이나 보이지 않던 것이 나타나다. 묘수가 생기다. [예]논배미를 지나자 언덕 밑으로 흐르는 자그마한 시내가 나졌다.

나팜탄

네이팜탄(napalm). 소이탄(燒夷彈).

낙낙하다

굳거나 세지 않고 다루기 좋게 연하고 만만하다. [예]사람이 낙낙하니 보이다

낙지

오징어. 몸은 원통모양이고 다리가 열 개인 연체동물. [예]낙지는 동해안에서 중요한 산업대상 어종(魚種)의 하나이다.

난데

그 지방이 아닌 다른 고장. [예]길을 잘 모르는 것을 보니 난데서 온 사람이군.

난데손님

낯선 손님.

난도(難道)

걷기 힘든 길. [예]난도에 맞다들다

난벌

동리나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벌. [예]그는 이른 새벽 낫과 점심구럭을 들고 난벌로 나갔다.

난치나이

고치기 어려운 병을 낫게 하는 것. [예]난치나이에 능한 의사.

난탕(을) 치다

무질서하고 난잡스럽게 마구 행동하다. [예]순사놈들은 마을에 달려들어 난탕을 치며 돌아갔다.

난통

겪어내기 어려운 복잡한 처지나 경우. 딜레마(dilemma). [예]난통을 겪다.

낟알털기

탈곡(脫穀).

날개옷

케이프(cape). 소매가 없이 어깨, 등, 팔만 가리게 만든 외투.

날거리

하루의 일감. 하루씩 걸러서 진행되는 일.

날래

어서 빨리. [예]날래 먹어라

날력하다

재빠르고 세차다. [예]날력하게 행동하다.

날림발파

바위를 깨뜨리는 동시에 그것을 일정한 거리까지 날려보내는 발파방법

날말림

물고기 같은 것을 자연조건에서 말리는 것.

날맥주

생맥주(生麥酒).

날면들면하다

들락날락하다. [예]날면들면하면서 분주탕을 피우다.

날바다

아무 것도 거칠 것 없는 무연한 바다. [예]사나운 날바다를 막고 있는 간석지 건설자들.

날백정

악독하기 이를 데 없는 인간 백정.

날새

날아다니는 새.

날속한

뻔뻔스럽기 짝이 없는 아주 지독하고 무지막지한 속한(俗漢). [예]날속한 이마 씻은 물 같다

날솟다

나는 것처럼 매우 빠르게 솟아오르다. [예]날솟는 회오리바람

날아나다

사방으로 날아서 흩어지다. [예]속도전의 불길 속에서 낡고 소극적인 모든 것이 날아나고 새로운 앙양이 일어나고 있다.

날자도장

일부인(日附印). 날짜도장. [예]편지의 겉봉에 찍힌 날자도장

날자바뀜선

날짜 변경선(變更線).

날젖

생젖. 생유(生乳).

날창

대검(帶劍). 칼날처럼 생긴 창. [예]원수들의 가슴에 복수의 날창을 박다

날총각

난봉꾼. 건달. 놈팡이.

날탕(을) 치다

무엇을 함부로 써서 없애버리거나 마구 두들겨 부수다.

남나중

남보다 나중. [예]남나중으로 들어서다.

남남협조

개발도상국가들의 경제 기술적 협조. [예]남남협조는 정치적 독립을 쟁취한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이 경제적 해방을 이룩하고 자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 운동이다.

남북머리

이마와 머리의 뒷부분이 툭 삐어져 나온 사람의 머리.

남비탕

찌개. 고기나 생선에 두부나 여러 가지 야채를 썰어넣고 끓인 음식. [예]소고기남비탕.

남새가공

채소를 기본원료로 하여 여러 가지 반제품과 가공품을 생산하는 일. [예]고기가공 공장과 남새가공 공장.

남석

햇볕이 잘 드는 남쪽으로 구석진 땅. [예]그늘석과 남석.

남성저음

(음악) 베이스(bass).

남잡이

해코지. 남을 해치는 것. [예]남잡이가 제잡이.

납작못

압정(押釘).

낮물잡이

낮에 새우를 잡는 일 또는 낮에 잡은 새우.

낮비침률

일조율(日照率).

낮전

오전(午前). [예]일은 낮전에 다 끝날 것 같았다.

낮추붙다

낮붙다. 자세를 낮추고 겸손하게 대하다. [예]이젠 남의 사람처럼 치부해버린 선영이에게 더 낮추붙는 말을 하기도 싫었다

낮춤변압기

강압변압기(降壓變壓器).

내구럽다

연기가 눈이나 목구멍을 자극하여 숨막히게 맵고 싸하다.

내굴찜제품

훈제품(燻製品). [예]햄, 베이컨, 고기순대, 오리내굴찜, 닭내굴찜, 물고기내굴찜 등.

내긋다

(숨을) 내쉬다. [예]한껏 들이쉰 숨을 길게 내그으며 심호흡을 한다.

내려먹이다.

아래에 침투되어 잘 받아들이게 하다. [예]내려먹이지만 말고 하나하나 일깨워주어 자각적으로 동원되도록 하여야만 일의 성과를 올릴 수 있다.

내리먹다

좌천(左遷)되다.

내리조기다

냅다 두들기거나 때리다. 냅다 쳐부수다. [예]적들을 한바탕 내리조기였다.

내민층대

(아파트 등의) 베란다(veranda).

내밀성

일을 세게 추진시키거나 해제끼는 능력이나 그런 성질. [예]내밀성 있는 명철 동무가 맡으면야 문제없지

내밀손

일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솜씨. [예]내밀손이 있다.

내발리다

마음이나 태도가 겉으로 드러나게 되다. [예]교활성이 내발린 그놈의 얼굴을 보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끼쳤다.

내부예비

효과적으로 쓰이지 못하고 있는 생산요소. [예]내부예비를 찾아내어 적극 동원하여야 한다

내불리다

물체의 겉면에 내돋다. 서리나 성에가 밖으로 생기다. [예]문짬으로 토끼털 같이 하얀 성에가 한 돌기 내불린 짚차는 아침해가 퍼지기 시작한 산골길을 더욱 기운차게 달렸다.

내오다

새로 조직하거나 꾸려놓다. [예]새로운 부서를 내오다.

내우

내외(內外). 윗사람 앞에서나 남녀 사이에서 대하기를 부끄러워하고 수줍어하는 것. [예]내우를 하는 나이.


동기와

나무로 만든 기와. [예]굵은 통나무를 잘라 동기와를 만들면서 지붕을 이었다

동동이

부표(浮標). [예]붉은 색을 칠한 동동이를 물에 띄우다.

동떼다

(둘 사이의) 거리나 연계를 동떨어지게 하다.

동뚝

큰물이 넘쳐나거나 넘쳐들지 못하게 크게 쌓은 둑. [예]큰 동뚝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

동발나무

갱목(坑木). [예]임산(林産) 노동계급이 보내온 동발나무.

동솔

어린 소나무. [예]동솔이 우거진 나지막한 산봉우리.

동시랗다

동그스름하다. [예]동시랗게 생긴 얼굴.

동음(動音)

기계가 돌아가면서 내는 소리. [예]밤의 고요를 뒤흔들며 울려오는 트랙터의 동음.

동의학(東醫學)

한의학(韓醫學).

동틀개

바다 속의 미역을 뜯어내는 데 쓰는 도구.

돼지눈

둥그렇게 불뚝 나온 눈. [예]돼지눈에 음흉한 웃음을 띠고 시커먼 털이 부스스 난 장딴지를 긁적거리며 말했다.

돼지바우

우둔하고 미욱하며 인정머리 없이 무뚝뚝한 사람.

되거리

되넘기. 물건을 사서 다시 비싸게 팔아 넘기는 일.

되거리무역

(경제) 중개무역(仲介貿易).

되눅이다

다시 마음을 가라앉혀서 너그럽게 가지다. [예]봉호는 홀로 앉아 참고 참아온 울화와 창피하고 권태 나는 심화를 되눅이고만 있 었다.

되박이마

앞으로 볼록 나온 이마 또는 그런 사람을 이르는 말. [예]되박이마에 들창코인 그의 얼굴 생김새부터가 우스꽝스러워 보였다.

되싸다

호되고 심하다. [예]천지를 진동하는 무서운 굉음이 공도의 인심을 되싸게 놀래 주었다.

되알이

그전에 보고 듣고 느낀 것 가운데서 머리에 새겨두었던 사물현상을 다시 지각(知覺)할 때 그것을 알아보는 심리과정.

되익힘

복습(復習).

된겁하다

매우 질겁하다. [예]인민들의 혁명적 진출에 된겁한 남조선의 위정자들

된고비

매우 어려운 고비. [예]된고비를 겪다

된매

몹시 세게 때리거나 맞는 매. 호된 타격. [예]세계 도처에서 자주성을 지향하는 인민들에게 된매를 얻어맞고 쫓겨나는 미제 침략자들.

된벼락

몹시 호되게 들씌우는 큰 타격. [예]제국주의 침략자들의 머리 위에 된벼락이 떨어지다

된시기

(의학) 병의 기본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시기.

된시름

몹시 걱정되는 심한 시름. [예]된시름을 놓다

된욕

매우 심한 욕설. [예]된욕을 퍼붓다.

된코

아주 호되게 받는 타격. [예]된코를 얻어맞다.

된타격

몹시 호되게 들이대는 타격.

두간두간

종종. 일정한 동안을 두고 사이사이. [예]전광식은 이쪽저쪽으로 달려 다니면서 선동연설을 두간두간 섞어가며 오락회를 지휘하였다.

두간하다

드물지 않거나 잦다. [예]그는 두간하게 이곳을 찾아온다.

두거지

논 사이의 뙈기밭.

두드려보기

(의학) 타진(打診).

두드림검사

타검(打檢). 망치 같은 것으로 두드려서 결함을 알아내는 검사. [예]열차가 멎자 검차원들이 차 밑을 훑어가며 검사마치로 두드림검사를 시작했다


라선층층대

나선 계단(螺旋階段).

라지오망원경

전파망원경(電波望遠鏡). 천체로부터 복사되는 전파를 관측하기 위한 장치.

라침판

나침반(羅針盤). 컴퍼스(compass).

락수기(落水期)

가을에 곡식이 다 익어 논에 대었던 물을 빼는 시기. [예]락수기에 저수지의 수문을 수리하다.

락오분자

낙오자(落伍者). 사회생활이나 정치생활에서 뒤떨어져 나가는 사람. [예]꾸준히 학습하여 혁명적으로 수양하지 않으면 락오분자가 될 수 있다.

락자(落字)없다

빠진 글자 한 자 없이 꼭 들어맞아 틀림이 없다. 영락없다. [예]이번엔 락자없이 들켰구나.

락제(落第)국을 먹다

미역국을 먹다. 시험이나 검사에 합격하지 못하다.

랭풍기(冷風器)

에어컨(air-conditioner).

량재기

량(檢量). 제품이나 상품의 양을 검사하는 것. [예]무역짐을 량재기하다.

량태머리

가랑머리. [예]량태머리를 땋아 늘인 처녀.

레루

레일(rail). 철로(鐵路).

레이자전축

시디 플레이어(compact disk player).

레인(lane). 수영장의 헤엄치는 주로(走路).

려과담배

필터담배.

력일가동시간

실제로 가동한 시간.

력일수

실제로 가동한 날짜.

력일시간

최대한으로 가능한 설비가동 시간.

련결차(連結車)

트레일러(trailer).

련결침대

개별화하지 않고 여러 사람이 누울 수 있도록 잇달아 만든 침대.

련메

연몌(連袂). 연공(聯竺). 행동을 같이함

련면초(連綿草)

(서예) 연면체(連綿體). 여러 글자를 잇달아 연결시켜 쓴 흘림글씨체.

련속발파

재운 폭약들을 일정한 순서와 시간간격을 두고 차례로 폭발시키는 발파방법. [예]연속천공, 련속발파를 보장하다.

련주등(連珠燈)

긴 줄에 여러 개를 쭉 달아매어 켠 등. [예]련주등을 드리워 대낮처럼 밝은 선전실 앞마당의 가설무대.

련합부대(聯合部隊)

몇 개의 부대들이 연합하여 이루어진 큰 부대, 여단이나 사단 또는 군단 같은 것.

련환모임

둘 이상의 집단이나 조직의 성원들이 모여서 함께 경축하고 즐기는 모임. [예]평양시 청소년 학생들의 련환모임이 있었다.

렬차안전원

철도 공안원(鐵道公安員).

령군술(領軍術)

용병술(用兵術). 군사를 거느리고 지휘하는 능력과 수완. [예]탁월한 령군술을 지니고 계신다.

령도예술(領導藝術)

인민대중을 조직동원하는 방법과 수완. [예]우리 당의 령도예술은 주체사상에 기초하고 혁명적 군중노선을 구현한 주체의 영도예술이다.

령활무쌍하다

비길 데 없이 매우 영활(靈活)하다. [예]과단성 있는 전투지휘와 령활무쌍한 전법.


모래기

흙에 섞인 모래의 성분. [예]모래기 많은 논을 기름지게 만들다

모래집물많기증

(의학) 양수 과다증(羊水過多症).

모록이

한데 모여 소담하게. [예]한군데 모록이 모여 지은 분조원들의 문화주택.

모르는수

(수학) 미지수(未知數).

모를 박다

특별히 힘을 기울이다. [예]학교에서는 교원들의 정치실무적 자질을 높이는 데 모를 박고 이 사업을 적극 밀고 나갔다.

모박이

많은 사람이 빽빽하게 선 상태. [예]운동장에는 학생들이 모박이로 들어차 있다.

모색(貌色)

얼굴의 생김새나 차린 모습. 본래의 모습이나 모양새. [예]모색이 아버지를 닮았다.

모서리공

(축구) 구석차기. 코너킥(corner kick).

모습갈이

변태(變態). 탈바꿈.

모연금

모금(募金). 어떤 일을 하기 위하여 모은 돈. [예]모연금과 모연물자.

모의발성법

여러 가지 동물들의 소리를 흉내내는 법. [예]모의발성법과 성대 모사(聲帶模寫).

모재비

몸이 모로 떠 들린 상태 또는 모로 누운 상태. [예]모재비로 나가넘어지다.

모지름

모질음. 괴로움을 견디어 내거나 무엇을 이루려고 안타까이 모대기는 것. [예]이를 악물고 떨지 않으려고 모지름을 쓰나 점점 더 떨려서 오장육부가 다 떨렸다.

모터찌클

모터사이클(motorcycle). 오토바이.

목구멍농양

(의학) 인후 농양(咽喉膿瘍).

목다심

(물을 좀 마시거나 가벼운 기침을 하거나 하여) 거친 목구멍을 고르게 하는 것. [예]옥순이는 무슨 말부터 했으면 좋을지 몰라서 그저 목다심으로 잔기침만 몇 번하였다.

목달개

깃받이. 칼라(collar). [예]곤색 양복저고리의 옷깃에서는 하얀 목달개 가장자리가 눈처럼 빛났다.

목대줄

목에 있는 큰 핏줄. [예]목대줄을 세우며 주인 노파가 놀랄 정도로 소리쳤다.

목봉(木棒)

평행봉(平行棒).

목삭판(木削板)

압축 합판(壓縮合板). 톱밥에 풀을 섞어 가열 압착하여 높은 열에서 눌러 붙여 만든 나무판.

목수건

스카프(scarf). [예]목수건을 두르다.

목안염

(의학) 인두염(咽頭炎).

목저패

(개나 소의) 목에 두른 끈. [예]목저패에 단 소 방울 소리.

목책(木冊)

휴대용 수첩. [예]자그마한 목책에 이름을 적어 넣다.

몰기

(체육) 드리블(dribble).

몰몰

모락모락. [예]푸르스름한 담배연기가 몰몰 피어올랐다.

몰붓다

(눈길 같은 것을) 한군데에 집중하다. [예]용해공들은 일시에 눈길을 노(爐)에 몰부었다

몰붙다

한군데에 몰려서 붙다. [예]사과나무의 몰붙은 꽃눈을 솎아주었다.

몰아주다

마구 나무라며 핀잔을 주거나 추궁하다. [예]똑똑한 사람도 몰아주면 머저리 된다.

몰켜서다

한 곳에 촘촘히 모여서다. [예]썰매바위 위에 아이들이 몰켜서있다

몰탈

모르타르(mortar). [예]세멘트몰탈.

몸가까이

몸에 가깝게. 높이 우러러 가까이. [예]수령님을 몸가까이 만나 뵈올 수 있다는 감격과 환희로 가슴 설레었다.

몸갖춤

옷, 신발 같은 것을 갖추어 몸을 차리는 것. [예]마치 기생처럼 몸갖춤을 시켰다.

몸거둠

옷, 신발 같은 것을 잘 갖추고 매만져서 몸을 거두는 것. [예]몸거둠이 깨끗하다.

몸닥달

몸단속. 얼굴이나 몸매, 몸차림을 매만져 거두는 것. [예]봄이는 늘 몸닥달을 하는 알뜰한 처녀이다.


보총(步銃)

보병총(步兵銃). 소총(小銃). [예]자동보총과 반자동보총

보탬각

(수학) 보각(補角).

보통옷

평복(平服). 특별하지 않은 수수한 옷. [예]검소한 식사에 보통옷을 입다.

복거리

한 해 가운데서 한창 무더운 삼복철. [예]복거리 더위에 군복이고 뭐고 죄다 물주머니가 되었다.

복닥불

떠들썩하고 볶아쳐서 사람들이 정신을 차릴 수 없이 야단스럽게 뒤끓는 상태. [예]복닥불이 일어나다.

복닥소동

정신을 차릴 수 없게 몹시 볶아치며 소란을 피우는 것. [예]괴뢰들의 군사적인 복닥소동.

복새

북새. 야단스럽게 부산을 떨고 법석이는 것. [예]복새를 떨다.

복수자(復讐者)

원수를 복수하는 사람. [예]복수자의 가슴에 빛나는 금메달.

복수탄(復讐彈)

원수를 갚기 위하여 쏘는 탄알. [예]백발백중의 복수탄을 원수놈들에게 날려보내다.

복지경

복더위가 한창인 무렵. [예]복지경에 곡식 자라듯.

복행(服行)

다시 실시하는 것. 착륙하려고 내려오던 비행기가 착륙을 중지하고 다시 날아오르는 것.

볶음머리

파마 머리.

볶음판

프라이팬(frypan).

본모양그림

사생화(寫生畵).

볼구멍

시창구(視窓口). 감시창의 구멍.

봄명절

김일성의 생일인 4월 15일. [예]누리에 꽃피는 경사로운 4월의 봄명절.

봄봄이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바깥 차림새. [예]봄봄이부터 교원답게 단정해 보이다.

봄붙임

봄에 씨앗을 뿌리는 일. [예]봄붙임과 가을붙임

봄시위

봄철에 강물이 넘쳐 뭍으로 흐르는 것. [예]봄시위에 강물이 불어나다.

봇장

그물에 든 물고기가 한데 모이는 곳. [예]풍어기 날리며 돌아오는 고깃배의 봇장마다에 고기떼가 넘친다.

봉망(鋒金芒)

칼날. 예리한 기질이나 기력을 비겨 이르는 말. [예]과묵하여 봉망이 잘 나타나지 않다.

봏다

(방아, 절구, 분쇄기 같은 것으로) 가루를 만들다. [예]고추를 봏다.

부걱부걱

속이 상하거나 증오심과 같은 격한 마음이 끓어오르는 모양. [예]뜨내기들에 대한 증오가 부걱부걱 괴여 올랐다.

부근부근

물건이 딱딱하거나 굳지 않고 부드럽고 무른 모양. [예]유기질비료를 연년이 깔았더니 땅이 부근부근 부드러워져서 다루기도 좋고 지력이 높아져서 수확고도 높아졌다.

부대밭

화전(火田). [예]부대밭에 심은 감자.

부들털

융모(絨毛).

부등부등

억지를 마구 쓰며 자꾸 우기는 모양. 기일 같은 것이 두려울 정도로 자꾸 다가오는 모양. [예]시험날짜가 부등부등 다가오는 것이 성만의 가슴을 조이게 한다.

부르르하다

털이 많고 부드럽다. [예]그는 털이 부르르한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지그시 내리 감았다.

부릇되다

일이 잘되어 피어나다.

부샅

생식기가 달려 있는 사타구니. [예]어떤 때는 바보처럼 동자를 한가운데 놓고 눈을 끔뻑거리지만 남의 부샅을 움켜쥘 기회만 노린다는 것이었다.

부스럭돈

쓰다 남은 얼마 안 되는 잔돈. [예]부스럭돈도 꾸준히 모으면 큰돈이 된다.

부스럭일

하찮은 이러저러한 잔일.

부엌거두매

부엌을 보살피는 일 또는 그 모양새. [예]부엌거두매를 깨끗이 하다.

부엌방

(아파트 등의) 주방(廚房). [예]부엌방이 넓어서 부엌일을 하기에 편리하다.

부이

(탈이 나서) 부어오르는 증세. [예]발등에 부이가 나다.

부족점

단점(短點). 모자라거나 미흡하거나 또는 흠으로 되는 점. [예]부족점을 제때에 깨우쳐 바로잡아주다.

부침땅

경작지(耕作地).


쇠마치

쇠망치. 쇠로 된 망치.

수걱수걱

무엇을 말없이 꾸준하게 하거나 순종하는 모양. [예]말없이 수걱수걱 일만 하다.

수나롭다

어려움이 없이 순조롭다. [예]혼담이 수나롭게 진척되다.

수놓이

자수(刺繡). [예]바느질과 수놓이.

수더구

(주로 사람, 말, 머리카락 등의) 수량. [예]수더구가 많다.

수둑이

수두룩하게. [예]운동장 뒤로 수둑이 들어선 살구나무에는 연분홍빛 꽃이 활짝 피었다.

수머즛하다

잦거나 심하던 것이 좀 덜하다. [예]억수로 퍼붓던 비가 새벽에는 좀 수머즛해졌다.

수박씨장사

문제를 결단성 있게, 대담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사소한 것에 매여 우물거리기만 하는 사람.

수세기(水洗器)

세척기(洗滌器). 물로 씻는 기구나 장치. [예]고주파 수세기로 필름을 씻다.

수수끔하다

수수한 데가 있다. [예]수수끔하게 차려입은 옷차림.

수장(手章)

손도장. 지장(指章).

수중날개배

수중날개배 수중익선(水中翼船).

수태

양적으로 굉장히. [예]수태 많다.

수표(手票)하다

서명(署名)하다. [예]선언문에 수표하다.

숙보다

깔보거나 업신여기다. [예]햇내기라고 숙보지 말아요.

순아(純雅)하다

순결하고 아담하다. [예]순아한 처녀의 품성.

써레치기

써레로 논바닥을 고르거나 흙덩이를 잘게 부수는 일. 써레질.


엇절이다

소금에 약간 절이다. [예]엇절인 청어

엉겨굳기

응고(凝固).

엉겨뭉침

응결(凝結).

엉겨붙기

응집(凝集).

에미나이

계집아이.

에미네

여편네.

에스키모

아이스크림(ice cream).

에우다

(다른 음식을 먹음으로써) 끼니를 때우다. [예]풀뿌리로 끼니를 에우고 섶 위에서 자면서 피바다, 불바다를 헤쳐 온 항일혁명투사들

여덟달내기

팔삭둥이.

여돌차다

똑똑하고 매우 쟁쟁하다. [예]어디선가 밤새의 울음소리와 돌돌 시냇물 흐르는 소리가 여돌차게 들렸다.

여러다미식

(수학) 다항식(多項式).

여름살이옷

하복(夏服).

여불없다

틀림없다. 확실하다. [예]그의 외모는 여불없는 농민이었다.

여살피다

눈 여겨서 살펴보다. [예]말을 하면서 슬금슬금 낯빛을 여살피다.

여우리

건파(乾播). 마른논에 볍씨를 뿌려 밭곡식처럼 기르다가 물을 대주는 농사법. [예]여우리와 자가리.

여유곡(餘裕穀)

먹고 남는 곡식.

역사(役事)질

육체적 힘을 들여서 하는 일. [예]나한테 이런 역사질을 시키자고 그렇게 모진 독을 뿜었구나.

연길폭탄

해방 전 김일성이 화약제조법을 창안해 제조한 작탄(炸彈).

연삽하다

(성품이) 부드럽고 사근사근하다. 싹싹하다. [예]연삽한 처녀

연석(軟席)

기차의 상급좌석. 침대칸

연송

연방. [예]연송 머리를 끄떡이다.

열기꽃

해당화(海棠花).

열내림약

(약학) 해열제(解熱劑).

열돌이

열용량(熱容量).

열린나사틀개

개구형(開口型) 스패너(spanner). [예]열린나사틀개와 닫긴나사틀개.

열린호수

방수호(放水湖). 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호수.

열막이감

보온재(保溫材).

열물

담즙(膽汁).

열불음

열팽창(熱膨脹).

영양단지

농작물이 잘 자랄 수 있게 만든 단지. [예]강냉이를 영양단지를 하여 심으면 늦어도 8월이면 강냉이가 여문다.

영예군인

상이 군인(傷痍軍人).

영접들어총

(군대) 받들어총.

영화문학

영화 각본(映畵脚本). 시나리오(scenario).

옆차기

옆에 달린 호주머니. [예]옆차기에서 쌈지를 꺼내다.

예비곡(豫備穀)

비축미(備蓄米). [예]예비곡을 많이 마련하다.

예이제

고금(古今). 옛날과 지금. [예]봄은 예이제 변함없이 찾아와 산천은 소생의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말할 때에 상대편을 높여 하는 말투나 말씨. [예]옙을 쓰다.


졸인젖

연유(煉乳). [예]날젖과 졸인젖.

졸짱

양수 설비(揚水設備). 땅속 깊이 박아 땅속 물을 끌어올리는 설비. [예]졸짱을 박다.

좀도끼

작은 손도끼. [예]좀도끼와 큰 도끼

좀체사람

특별한 수완이나 힘이 없는 보통 사람. [예]그 말과 소가 대단히 사나워 좀체사람은 끌지 못하오.

좁쌀땀

좁쌀같이 작게 방울진 땀. [예]좁쌀땀과 비지땀.

좁은철길

협궤(狹軌).

좁은통치마

타이트 스커트(tight skirt).

종다리

종아리. [예]넓적다리와 종다리.

종동(從動)바퀴

자동차나 트랙터에서 동력을 전달받지 않는 바퀴.

종이끼우개

바인더(binder).

종자혁명(種子革命)

어떤 자연기후 조건에서도 잘 견디며 높은 소출을 내는 새로운 종자를 얻어내기 위한 투쟁.

주견머리

고집스럽게 내세우는 자기의 주장이나 견해. [예]넌 그 쓸데없는 주견머리 때문에 탈이야.

주권시장(株券市場)

주식시장(株式市場).

주글살

주름살. [예]주글살이 진 눈 가장자리에 부드러운 기운이 떠돌았다.

주런이

줄을 지어 가지런히. [예]거리에는 아담한 문화주택들이 주런이 늘어서고 교육문화기관들과 편의봉사시설들이 고루 배치되어 있다.

주머니종

무선 호출기(無線呼出機). 삐삐

주먹공

(권투) 펀칭 볼(punching ball).

주먹다시

주먹을 속되게 이르는 말. [예]주먹다시가 세다.

주먹닥달

주먹을 때려 꼼짝 못하게 하는 것.

주먹돈

목돈. 뭉칫돈.

주상(柱上)

용광로의 어깨부분에 노를 중심으로 빙 둘러싼 노대(露臺). [예]용광로 주상으로 오르다.

주석단(主席壇)

귀빈석(貴賓席). [예]주석단에 오르다.

주패(主牌)

트럼프. 카드놀이. [예]주패를 놀다.

주패장

트럼프를 이루고 있는 낱낱의 딱지장. [예]주패장을 뒤집다.

죽기내기

죽을힘. 죽기를 무릅쓰고 있는 힘을 다하여 애쓰는 것. [예]죽기내기로 달아나는 원수 놈을 명중시키다.

죽을고

막다른 고비나 골목. [예]죽을고에 몰아넣다.

죽탕(을) 치다

쳐서 몰골 없이 만들다. [예]원수 놈들이 얼씬만 한다면 단매에 죽탕쳐버려야 하오.

준비굴진

기본굴진이 끝난 구역에서 채광(채탄)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굴진.

준첩공사

준설 공사(浚渫工事). [예]강바닥 준첩공사를 하다.

줄감개

줄을 감는 기구. [예]바이올린의 줄감개.

줄늘이기

가선(架線). 전기선, 전화선 따위의 선을 가설하는 일.

줄뒤짐

무엇을 찾기 위하여 하나하나 차례로 속속들이 뒤지는 일. [예]금녀는 어젯밤 헤매고 돌아갔던 해변가를 다시 줄뒤짐하며 나갔다.

줄비

끊임없이 쫙쫙 내리는 비. [예]줄비를 맞고 나니 삽시에 온몸이 물주머니로 되었다.

줄섬

열도(列島).

줄악기

현악기(絃樂器).

줄타기식

줄을 타듯이 요행수를 바라면서 요리조리 꾀를 부리거나 위태롭게 생활하는 방식. [예]사업과 생활을 줄타기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

중낮

한낮. 해가 중천에 떠있는 때. [예]중낮이 지나자 해가 서쪽으로 기울기 시작하다.

중둥매끼

중동끈. 치마 위에 눌러 띠는 끈. [예]분임이며 순옥이도 중둥매끼를 죄어 매며 떠날 준비를 했다.

중발머리

중단발(中短髮) 머리. 목높이까지 오게 한 단발머리. [예]중발머리를 한 애송이 간호원.

중선생

승려. 스님.

중세소업(中細小業)

중소기업(中小企業).

중심거리

도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거리 또는 도시의 중심을 이루는 거리. [예]승용차는 중심거리를 경쾌하게 달렸다.

지함(紙函)

박스(box). 두꺼운 종이로 만든 상자로 이름수의 단위로 쓰임. 〔예〕남조선 수재민들에게 보내줄 14종에 759지함의 의약품


차굴

터널(tunnel). [예]기차가 차굴을 지나다.

차극(差劇)

차도(差度). 병이 나아지는 정도.

차넣기

(축구) 슛(shoot).

차단봉(遮斷棒)

(차나 사람이) 지나다니지 못하게 가로질러놓은 막대기. [예]민족통일대축전의 앞길에 내리운 파쇼폭압의 차단봉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차단소(遮斷所)

검문소(檢問所). [예]교통 차단소.

차던지다

완전히 버리다. [예]헌신짝 같이 차던지다.

차례곱

(수학) 계승(階乘).

차례지다

(일정한 차례나 기준에 따라) 몫으로 배당되다. [예]현 괴뢰 통치배는 이전 군부독재자들보다도 더 비참한 말로가 차례지게 될 것이다.

차마당

주차장(駐車場).

차멎기

차(停車).

차붓이

가볍게 착 붙는 모양. [예]속눈썹이 차붓이 맞붙은 눈두덩.

차요시(次要視)하다

부차적인 것으로 여기다. [예]생산을 차요시해서는 안 된다.

찬물미역

냉수욕(冷水浴).

찬물흐름

한류(寒流).

참냄새

아주 좋은 냄새. [예]향긋한 참냄새가 방안 공기를 뒤흔들다.

참분수

진분수(眞分數). 분자가 분모보다 작은 분수.

창가림막

커튼(curtain). [예]얇은 천으로 된 창가림막.

창경(窓鏡)

물안경. 물 속을 들여다보는 데 쓰이는 통 모양의 기구. [예]창경은 각추대 또는 원추대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흔히 사돌배를 타고 작업할 때 쓰인다.

창발(創發)

(남이 모르거나 하지 않는 것을) 처음으로 또는 새롭게 내놓거나 밝혀내는 것.

창의창발성(創意創發性)

처음으로 새롭게 생각하고 새롭게 밝혀 내거나 내놓는 의견이 담겨져 있는 특성. [예]창의창발성을 발휘하다.

채눈종이

모눈종이.

채심(採心)

정신을 가다듬어 주의하는 것. [예]늘 채심해서 일을 주인답게 해야 한다.

채취공업(採取工業)

여러 가지 원료나 연료를 얻어내는 공업부문. [예]석탄공업, 광업, 임업, 수산업, 원유채굴업 등.

책벌주의(責罰主義)

과오나 잘못에 대하여 교양하고 지도하여 줄 대신 무원칙하게 책벌로만 처리하는 경향이나 태도.

책책

차곡차곡. 차례차례. [예]헝클어지지 않게 책책 놓다.

챌낚시

낚싯대를 쓰지 않고 낚싯줄을 잡아채어 물고기를 낚는 낚시.

챙챙하다

(소리가) 야무지고 맑다. [예]챙챙한 목소리로 부르다.

처마물

낙숫물.

처음역

시발역(始發驛).

처진선

현수선(懸垂線). 실의 양쪽 끝을 고정하고 중간을 자유로 늘어뜨렸을 때 실이 이루는 곡선.

척근하다

느슨히 휘어지거나 굽거나 척 늘어지다. [예]척근하게 처진 두 어깨.

천리마체

고딕체. 모든 획들의 굵기가 같은 도안화된 글씨체. [예]신문, 잡지 등의 제목이나 인용문, 구호, 선전화 등에 많이 쓰이며, 천리마1호체부터 천리마14호체까지 있다.

천반종이

천장(天障) 종이. 천장을 바르는 종이.

철길건늠길

철도 건널목.

모. 두부나 묵 같은 것을 세는 단위명사의 하나. 〔예〕두부 다섯체와 묵 열체.


칼덤

통나무를 가로 잘라 만든 둥근 칼도마.

칼바람

칼로 살을 에이는 듯한 몹시 맵짠 바람. [예]칼바람이 윙윙거리다.

칼탕질

칼로 여러 번 내리찍어서 잘게 토막치거나 다지거나 하는 일.

칼파스

고기순대. 소시지(sausage).

커맞다

(옷, 신 같은 것이) 좀 큰 듯하나 어지간히 맞다.

어떤 일이 되어 가는 형편이나 싹수, 낌새나 눈치. [예]케가 틀리다.

켕김도

긴장도(緊張度).

코곁굴

부비강(副鼻腔). 코 안의 뼈 속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굴들.

코나발

코고는 소리. [예]저렇게 코나발들을 불어대는데 어떻게 잘 수 있습니까?

코날개

콧방울.

코냄새증세

축농증(蓄膿症). 부비강염(副鼻腔炎).

코밀이

엎어지거나 다치거나 하여 콧등이 벗겨지는 것.

코사이벽

비중격(鼻中隔). 코 안에 세로방향으로 가운데 놓여 코 안을 두 부분으로 가르는 벽.

코세칸스

코시컨트(cosec). 삼각함수의 하나.

코시누스

코사인(cos). 삼각함수의 하나.

코염

비염(鼻炎).

코탕겐스

코탄젠트(cot). 삼각함수의 하나.


타팔타팔

침착하지 못하고 좀 헤덤비며 행동하는 모양. [예]아무 일이나 타팔타팔 손을 대서는 못써!

타프춤

탭 댄스(tap dance).

턱. 마땅히 그래야 될 까닭이나 이치. [예]될 탁이 없다.

탁없다

터무니없다. [예]탁없이 시간이 걸리다.

탁초(卓超)

탁월(卓越). (여럿 가운데서) 뛰어나게 앞서는 것. [예]세 나라들 중 탁초하였던 고구려.

탄막(彈幕)

탄알이 마구 쏟아지는 것. [예]탄막을 뚫고 전진하다.

탄밭

탄상(炭床). 캘 수 있는 탄층(炭層)들이 모여 있는 구역.

탈가(脫家)

가출(家出).

탈다

되게 비틀다.

탈아쥐다

틀어쥐다. 비틀어 쥐다. [예]소리를 치려고 했으나 무엇이 꽉 탈아쥔 듯 가슴만 답답할 뿐 말이 나가지 않았다.

탐오랑비

공금 횡령(公金橫領).

탑재기(搭載機)

함재기(艦載機). 함상기(艦上機). [예]미 항공모함 인디펜던스호의 탑재기들.

탕개

죄어드는 마음이나 긴장성. [예]마음의 탕개를 늦추다.

탕고춤

탱고 댄스(tango dance).

태공(怠工)

태업(怠業). 일을 게을리 하는 것. [예]태공분자.

태앉다

아이를 배다. 임신(姙娠)하다.

태우다

가쁜 숨을 돌려세우다.

터논

집터나 마을에 잇달아 있는 좋은 논. [예]터논에 물을 대다


파고철(破古鐵

고철(古鐵). 깨지거나 낡아서 못쓰게 된 쇠붙이나 쇳조각. [예]파고철 수집운동.

파괴(破壞)하다

(협정, 조약, 약속 등을) 깨어버리다. 파기(破棄)하다

파리우리하다

파란빛이 은은하다. [예]파리우리한 담배연기.

파쑈교형리

파쇼 테러통치에 미쳐 날뛰면서 무고한 인민들을 마구 잡아다가 학살하는 자. [예]파쑈교형리의 본색을 드러낸 이전 여당.

파악(이) 있다

어떤 일의 본질과 내용을 똑바로 알고 있거나 자신, 믿음을 가지고 있다. [예]그에 대해서는 나도 파악이 있습니다.

파오손(破汚損)

파손(破損)과 오손(汚損). [예]파오손된 기물을 손질하다.

파하다

파견(派遣)하다. 인원이나 역량을 보내다. [예]적정을 탐지하기 위하여 세 명의 정찰병을 파했다.

판(이) 나다

결판이 나다. 판가름이 나다. [예]바쁜 길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끝내 씨름이 판이 나는 것을 보고 돌아왔다.

판가리

판가름. [예]씨름판에서는 드디어 마지막 판가리를 하고 있었다.

판가리싸움

생사존망을 가르는 치열한 싸움. [예]미제가 도발한 전쟁은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영예를 고수하느냐 아니면 식민지 노예가 되느냐 하는 판가리싸움이었다.


하내비

할아비. [예]하내비와 할미

하늘바다

넓은 하늘. [예]금강석을 빻아서 끼얹은 듯 하늘바다는 온통 별투성이다

하늘바라기

천둥지기. 천수답(天水沓).

하다면

그렇다면. [예]일본은 정치대국을 지향하는 나라이다. 하다면 국제문제들에 대하여 일가견을 가지고 독자적으로 행동하여야 할 것이다.

하다분하다

보드랍고 하늘하늘하다. [예]흘러내린 하다분한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다.

하루돌이

하루에 한 번씩 돌아오는 것. [예]하루돌이로 한 시간씩 계기 앞에서 당직을 섰다.

하루차

(기상) 일교차(日較差).

하많다

하고많다. 매우 많다. [예]하많은 이야기 전해주는 두만강.

하바닥

더할 나위 없이 낮은 지위나 생활처지. [예]하바닥 인생.

하불

침대 같은 데 까는 흰 천. 시트(sheet).

하소(下小)하다

잘거나 쩨쩨하다. [예]비굴하거나 하소한 데가 없다.

하잔하다

잔잔하고 한가롭다. [예]하잔한 호수.

하전사(下戰士)

사병(士兵). 하사관과 병사를 아울러 이르는 말.

학교전교육

1년 동안의 유치원 교육.

학령전(學齡前)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예]학령전 어린이.

학생물림

학교 생활을 마치고 갓 나온 현실에 어둡고 산 경험이 없는 사람. [예]새파랗게 젊은 학생물림의 여의사.

학습제강

학습 지도안(學習指導案). [예]학습제강을 짜다.

학자연(學者然)하다

학자인 체 하다.

한것은

그 까닭은. 왜냐하면. [예]우리는 학습제일주의 구호를 더욱 높이 들어야 한다. 한것은 우리가 학습을 기본혁명 과업으로 삼고 있는 학생이기 때문이다

한당대

한평생. [예]한당대 억울하고 분해서 울며 살아온 어머니들.

한데쌓기

야적(野積). 물건을 한데에 쌓는 것.

한도행표

(경제) 가계수표, 당좌수표 등의 총칭.

한또래마디

동류항(同類項). 다항식에서 계수(係數)는 다르나 문자와 차수(次數)가 같은 두 개 이상의 항.

한모(를) 막다

어떤 일에서 한 모퉁이를 맡아 해나가다. [예]언제공사에서 한모를 막은 청년돌격대원들.

한바리에 싣다

이것도 저것도 다 같은 것들이어서 가릴 것 없이 꼭 같이 함께 처분하다. [예]문민역도와 한바리에 실을 파쇼광

한본새

처음이나 마지막이 같은 본새. [예]한본새로 일하다.

한장정

한창 때인 장정(壯丁). [예]올해 스물이 된 영호는 어느 사이에 한장정이 되어 제 앞일을 척척 해제낀다.

한죽은하다

(한창이던 기세나 숨소리 같은 것이) 한풀 죽어 조용하거나 낮게 고르다. [예]숨이 한죽은하다.

한줄금

비가 한차례 세게 오는 것. [예]비라도 한줄금 쏟아지겠지, 어찌나 무더운지 사람 데치겠군.

한중심원

동심원(同心圓). 중심을 같이 하나 반지름이 다른 두 개 이상의 원.

한축

한차례. [예]결혼식에 온 손님들을 한축 겪다.

한품

더없이 크고 넓은 품. [예]우리 인민을 한없이 크고 넓으신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신 우리 수령님.

함께살이

공생(共生). 공서(共棲).

함화(喊話)

가까이 맞선 적군을 향하여 큰소리로 들이대는 정치군사적인 선동. [예]“너희들은 포위되었다. 살려거든 손을 들고 투항하라!” 하고 함화를 들이대어 생포하다.

합친말

합성어(合成語).

횡십자(橫十字)

가새표(×). 승표(乘標).

0~9


11메터벌차기

(축구) 페널티 킥(penalty kick).

3대력량

노동자, 농민, 지식인을 이르는 말.

3방송

유선방송(有線放送).

3화수송(三化輸送)

삭도, 벨트컨베이어, 관의 세 가지 방법으로 짐을 수송하는 것.

사단법인 통일의길